2017.04.23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쇼핑을 알차게 마쳤으니

이제 식사를 할 건데.. 이마바리의 명물 그런것은 잘 모르고 그냥 맥도날드나 가기로 했다

왜냐면 신메뉴인 그란 시리즈를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위치도 역시 어정쩡하게 땅 넓은 곳에 위치해 있다

어차피 대중교통으로 굳이 갈 이유도 없는 곳이다



지방답게 주차공간은 역시 태평양처럼 넓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은 일부일 뿐이다.. 대부분 매장 근처에 차를 대 놓는다

저 끝에 대면 매장까지 한참 걸어가야 하니까;;



맥 드라이브는 기본!





맥쉐이크 완숙키위.. 

매년 하는 연례행사인 맥쉐이크의 기간한정 바리에이션이다


그런데 이게 특이하게 47도도부현중 유일하게 에히메현에서 4일 먼저 선행판매를 했기 때문에

이 당시에는 도쿄나 오사카 같은 다른 지역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메뉴였다


그런 것에 의의를 두고 이것도 하나 추가로 주문




그란 클럽하우스, 그란 베이컨치즈

그냥 맛은 비슷하다.. 예전에 먹었던 클럽하우스 버거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


그정도 맛까지 구별해낼 정도의 미각의 소유자는 아니라서 괜찮다





그런데 이게 그 위의 완숙키위 맥쉐이크인 줄 알고 잘못 주문했던 그린스무디

이건 전국 90개 점포 한정인 맥카페 by 바리스타 지점에만 판매하는거라 나름 이것도 희소성이 있긴 했다

각종 야채와 과일을 스까(?)서 만든 쉐이크인데 과일의 비율이 높아 맛은 괜찮다


거부감이 없는 야채주스를 얼려서 갈아만든 느낌이다


덕분에 점점 배가 불러오는데? 햄버거 세트에 맥쉐이크에, 스무디에.. 



다 먹고 가려는데 친구가 리락쿠마 해피세트(국내명 : 해피밀)를 사야한다고 어쩔 수 없이...



어쩔 수 없이 따끈따끈한 옥수수와 치킨 너겟 그리고 햄버거까지 먹게 되었다

음료수는 캔으로 줄 수 없다고... 덕분에 저녁식사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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