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7.04.23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조금 늦은 점심식사도 했겠다, 이마바리 관광도 다 했겠다
남은 시간은 이마바리 시내에서 쇼핑도 하고 게임도 하고 어느정도 시간을 보내고 목적지인 오즈로 가야한다
그런데 주유하는 타이밍을 놓쳐서일까 남은 기름이 간당간당해서 불안했는데
결국 마츠야마에 내려서 주유를 하고 가기로 했다
이 때는 9시가 넘은 시간.. 주유를 실컷 하고 배가고팠는데 마침 주유소 맞은편에 마츠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게 거창하게 먹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나 잘 되었다
이렇게 24시간 운영하는 마츠야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 줄 모른다
내가 좋아하는 시치미!
밥에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마드레싱
이걸 샐러드에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다
규동(규메시)가 메인메뉴인 마츠야지만
나는 마츠야에 가면 규동을 먹지 않는다. 다른 메뉴가 더 맛있다;
갈비정식이나, 돈테키, 함박스테이크에 김치찌개까지.. 매번 바뀌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밥에는 시치미를
그리고 마츠야의 샐러드는 내가 좋아하는 야채로 구성되어있어서 좋다
오이나 차조기가 들어있지 않아!
여기에 고마드레싱을 뿌려먹으면 천국!
이렇게 먹어보는것도 정말 오랫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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