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9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후쿠오카에서 키타큐슈까지는 JR로 70~80분정도 걸린다

신칸센을 타면 정말 빠르겠지만.. 비싸서(패스를 이용하자)

하지만 70~80분이라면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닐거라 생각한다



코쿠라를 잠시 거쳐 모지코로 간다

모지코역은 카고시마 본선의 종착역으로.. 별 의미는 없다



모지코역은 꽤 유명하거든.. 이뻐서..

하지만 모지코역은 공사중이라 그 이쁜 역을 볼 수가 없었다

이래 저래 꼬이는 여행이다..



모지코 주변의 건물이 다 이렇다

굉장히 레트로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관광객들이 많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지방이라 그런지 다른 외국인들은 보기 힘들었다

그런 곳만 찾아다니는 것이 내겐 즐거움이지만.



해가 슬슬 저무는 시각이다



길거리에는 아무도 의식하지 않으며 아코디언 연주를 하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지코의 하이라이트 '블루윙 모지'

보행자전용 도개교로.. 저렇게 올라가는 다리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칸몬 해협을 가로지르는 칸몬대교

원래는 저곳의 야경을 담으려 메카리공원까지 가려고 했으나, 열차가 상당히 이른 시간(밤 6시)에는 끊기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가거나 걸어가야 했다

그래서 안 갔다




모두가 저 도개교로 지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이 개방되니 아이들은 신나서 달려온다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이 더욱 멋진 곳이다

이런 곳들이 하나하나 문화재로 보존되어 있다




왼쪽에 보이는 곳이 모지코레트로타워이고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으나 가지 않았다




칸몬 해협에 얽힌 이야기를 하는걸까.. 사진에 집중하느라 이야기는 듣지 못했지만



야끼카레가 모지코의 명물이다보니 파는 가게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사진 찍는다고 엄청 긴장했다는 풍선부는 아저씨..



국제우호기념도서관

1층은 아이러니하게 중화요리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바나나도 유명한 이곳에서 먹는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은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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