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8 신베이시 루이팡구 



밤에는 밤만의 매력이 있는 지우펀

그 아름다움에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시간대별로 참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쏟아진다.. 그래서 늘 사람이 많다

상점이 문을 닫은 시간,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시간을 제외하곤 이곳은 항상 사람들로 넘친다



이곳도 야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먹거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럴 때는 혼자서 돌아다니는 것은 살짝 독이 된다







예전, 딴수이에 갔을 때에도 먹었던 대왕오징어

호객하던 직원이 친근한 한국말로 다가와 나도 모르게 먹었던 것 같다

맛은 명불허전이다.. 맛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 먹고 싶다





샹창도 정말 맛있지만, 다음 기회에







형형색색의 예쁜 마그네틱도 구할 수 있지만 가격이 그렇게 싼 것인지는 모르겠다







유명한 땅콩아이스크림도 이곳에 있었다

그렇게 줄도 길게 서 있지 않아서 하나 먹을 수 있었는데, 관광지임을 감안하고서도 4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고소한 땅콩엿을 갈아서 부드러운 전병에 싸서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최고였다

정말 맛있는데? .. 원래는 고수가 들어가지만, 한국인임을 알기 때문에 넣지 않고 그냥 준다



이사람은 뭔데 이렇게 몸이 좋은가..



관광버스에서 갓 내린 한국 단체관광객들

그들을 위해서 멋지게 오카리나(였나...기억이) 연주를 해 주었다

물론 정해진 순서였을지는 모르지만..











사람 정말 많다..  괜히 지옥펀이라 부르는 것이 아니다





애플망고를 사서 숙소에서 먹었다

숙소가 코앞에 있기 때문에 정말 편하다



숙소에서 잠깐 쉬었다가 해가 많이 질 때 다시 나왔다

저녁을 먹고 싶었는데, 딱히 먹을 여유도 없고.. 누구 같이 먹을 사람도 없고... 







그 유명한 센과치히로...아무튼 그곳이다

이곳이 유명한 스팟이다보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지나가고, 심지어는 다른 것들은 신경도 안쓴 채 이곳만 살짝 보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


생각 한 것보다 중간에 걸리는게 많아서 제대로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옆에 지우펀차팡(九份茶坊)이라는 곳에서는 조금 전망이 좋아서 사진 찍기가 더 좋을 수 있겠지만, 일단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지옥펀 지옥펀 하지만, 분위기는 너무 멋지다.. 왜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거리를 지나면 보이는 저 빨간 등... 지우펀 골목이 아름다운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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