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3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야마시타공원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오오산바시가 나온다

한글 표기로는 오산바시라고 부르지만 (오오사카가 아니라 오사카인 것 처럼)

내가 평소에 부르던 표기가 오오산바시기이 때문에 여기서는 그냥 오오산바시로 부르도록 하겠다



오오산바시 라고 하면 그냥 어딘가와 어딘가를 잇는 다리인 줄 알았는데 다리는 아니었다

그냥 튀어나온 방파제같은 느낌

거대한...방파제







위에 올라가면 거대한 배를 타고 있는 느낌이다

데이트 장소로 좋은 듯.. 커플들이 많다







오오산바시 위에서 보는 도시 풍경은 절경이다

특히 해가 저물 시간대.. 이 시간대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고들 한다

나는 그 시간까지 기다릴 수는 없었지만





안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홀로 사용된다

물론 화장실도 있어서 이용할 수 있었다











안에는 레스토랑도 있어서 밖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 이쁜 자석을 구매했다

요코하마의 낮과 밤.. 꽤 퀄리티가 좋다













다음은 아카렌가창고(붉은벽돌창고)에 갈 건데

걸어가기에는 조금 힘들어서, 버스를 타고 간다

일반적인 노선버스는 아니고, 관광지만 들러서 가는 버스다

배차간격은 그리 좋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예 못 기다릴 정도는 아니다





버스가 시원해서 편히 쉬면서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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