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3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식사 후, 디저트 타임을 가지기 위해 우버를 불렀다

목적지는 일단 재팬 타운으로...

재팬 타운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가기 위해서다





우버를 기다리는 동안 찍어봤던 야경

바다를 끼고 있는 언덕, 그리고 그 사이의 수많은 빌딩

이 도시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번에 탄 우버는 중국계가 운전하는 렉서스IS

우버를 타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차를 타 볼 수 있다. 소형차부터 대형차, SUV까지.. 

이런 사람들은 그냥 본업 외에 취미로 하는건가?


아무튼 여행 내내 우버를 항상 잘 이용했다




포틀랜드를 시작으로 미 서부 여기저기 지점이 있는, 솔트 앤 스트로(Salt & Straw)라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이 동네 어린 친구들의 아지트인가.. 동네는 조용했는데 이 곳만은 활기찬 분위기였다







메뉴가 상당히 복잡한데.. 일단 와플콘에 두개씩 맛보도록 한다



이름도 절대 단순하지 않다

무슨 메뉴가 이렇게 복잡해


그리고 이 아이스크림들의 원료는 다 이 근방에서 나온 것들이다

그래서 지역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



아이스크림 원료의 산지를 표기하고 있다

보이는 것마다 캘리포니아 산이다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무슨 맛을 먹었는지는 이젠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각기 다른 4종류를 먹었으니 정말 많이도 먹었다

저녁도 많이 먹은 상태라서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양이 많았다.



활기찬 매장 분위기

이곳에서 먹는 사람도 있고, 포장해서 가져가는 사람도 있었다



그렇게 여행 3일차도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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