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3 캘리포니아 버클리



점심에 피자를 먹고 다음에 갔던 곳은 바로 버클리 대학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캘리포니아 전체에 10개의 캠퍼스가 있는데 그 중 제일 먼저 설립된 곳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버클리 음대와는 전혀 다른 곳이다



캠퍼스 구경도 하고, 간 김에 굿즈도 사가지고 올 생각이었다

사실 굿즈는 별 관심이 없었다. 처음에는.








처음에는 살 생각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이쁘잖아? 그래서 나는 어느새 눈이 돌아가서

이것저것 입어보게 되었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브랜드 가격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 흔히 입는 옷 보다 훨씬 저렴해서 더욱 더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쇼핑은 행복하다







한 가지의 브랜드만 있는게 아니라

챔피온, 언더아머 등등 여러 브랜드로 만들어져 나온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입는 챔피온 후드티와 맨투맨티를 골라보았다

사이즈는 확실히 우리나라 사이즈와는 달라서 꼭 입어보고 사야 한다

















의외로 한국인 무리들이 몰려와서 뭔가 했는데 가이드 투어 일행이었다

가이드 투어로 이곳도 들러?

그렇게 인기가 있는 관광지(?) 인 줄은 몰랐는데..

그들이 따라오기 전에 어서 자리를 이동했다





그냥 짧은 동선으로만 다녀서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캠퍼스가 정말 넓은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날이 좋으면 볕 잘 드는 곳에서 자리깔고 앉아있고 싶었는데, 지금은 땅이 젖어서 그럴 수가 없었다







캠퍼스 자체는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다



캠퍼스를 오래 볼 시간도 없이 바로 빠져나왔다

캠퍼스의 서쪽 출구로 나오면 바로 바트 역이 나온다





다운타운 버클리 스테이션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가면 바로 샌프란시스코로 날아갈 수 있다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