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6.11.23 프랑스 그레노블
바스티유 요새에 올라갔다가 저녁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비어 그냥 시내를 돌아다녔다
별 다른 것은 없는 듯.. 이곳에 오래 산다면 정말 매일매일 심심할 것 같다
이 가게에서 초콜릿을 하나 샀다
그것도 벨기에산 초콜릿.. 맛은 별로더라
그냥 평범한 맛을 살 걸
이거 뭐 술을 모르니 와인의 나라에 와도 별 수 없다
자기네들도 심심한 걸 아는지 식사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나 보다
보니 정육점 같은데
직원들이 흰 가운을 입고 있었다. 무슨 약국 같이
아직 18시40분밖에 안 됬는데 분위기는 밤 10시는 된 것 같다
지역 라디오 방송중인가보다
이렇게 쉬운 곳에서 접할 수 있다니
그렇게 시내를 한 바퀴 돌고 (극히 일부분이겠지만)
식사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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