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2 프랑스 그레노블


3일차

전날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어떻게 죽어서 잤는지 기억도 없다


이젠 급기야 비가 오기 시작한다

조식은 전날과 똑같다



여전히 택시를 타고 간다



사내 자동판매기다

이런 과자들을 파는구나



프랑스 브랜드는 아니지만 저 밀카 라는 브랜드의 초콜릿이 정말 맛있더라

켈로그 스페셜K의 시리얼바도 보인다



대부분은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이다



또 일정이 끝나고 퇴근.. 여전히 퇴근시간은 6시가 넘었다





이번에는 근처 바스티유 요새에 올라가기 위하여 케이블카(로프웨이)를 타러 갔다

이날은 평일이었고 당연히 운행할 줄 알았지만



이날은 운행을 안하는 날이었다

정확히는 춘, 동절기에는 18시30분에는 운행을 종료... 금요일과 토요일만 밤 늦게까지 한댄다

그럼 가지 말라는건가?(.......)



할수 없이 그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밥이나 먹고 돌아가는걸로(...)







피자



피자





피자



피자



피자



피자


왜이렇게 피자집이많나 했더니 그냥 이곳이 피자집 골목이라고 하더라









칭타오 익스프레스

프랑스라고 다 프랑스 식당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한식 일식 중식에 베트남 등등 아시안 요리도 많고 아까 보여줬듯이 피자집도 그렇고

각국의 음식들을 다 맛 볼 수 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모두들 포즈를 취한다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다르게 보면 뭔가 재미를 찾아보려는 사람들



그냥 좋아보이는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어딜 가도 다 비슷하리라..


이번에는 와인을 한잔 마셔볼까

와인을 이렇게 태블릿에서 고를 수 있다







고기를 먹을 거니 레드와인으로

와인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름 역시 기억나지 않는다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였는데

저 튀김 안에 치즈가 잔뜩 들어있다





치즈냄새가 어우...



Dom Venitia라는 와인이다

네이버에 치면 안 나온다(.....)


이 근방에서 나는 와인이라고.. 가격은 밖에서 사면 만 오천원 정도 한다(....)



이건 돼지고기요리인데.. 삼겹살의 그 부위가 맞다

맛도 딱 그맛



굉장히 달고 맛있는 디저트

대부분 내가 먹은 프랑스 음식 중에서 빵과 디저트만큼은 만족스러웠다









쓸쓸한 그레노블의 밤거리를 거닐며... 실제로는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큐슈 라멘..........

프랑스에서 만난 큐슈 라멘!









은근 중국식당이 많다



겨울 들어가기 전 약간 쌀쌀한 가을 날씨



그렇게 3일차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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