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1 프랑스 그레노블


첫 번째 날에는 식사를 하고 오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빨려들어가다시피 했는데

어쨌든 다음 날이 밝았다

8시간이나 되는 시차 덕분에 잠을 중간에 자꾸 깨서 고생했었다

뭔가 늦잠을 자고 있는 것 같아서 일어나보면 새벽2시.. 3시..  5시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깬 것 같은데





객실의 사진은 어째 없다

과분할 정도로 넓은 객실이라 역시 여기도 지방은 똑같구나..



별로 날씨가 좋지 못하다

쿡 찌르면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였다


일행들은 6층에 있는 것과 달리 나만 9층에 배정되었는데

객실의 뷰가 괜찮은 편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별로 나아질 것은 없다는거



이것이 뒤쪽 객실의 뷰(...)



조금 일찍 식사를 하러 나왔더니 아무도 없었다

식사를 하는 객실의 번호가 리스트에 적혀 있었는데

직원들이 굳이 일부러 체크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구워진 와플과 삶은계란



그리고 당연하지만 커피도..



잼은 오렌지와 딸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당연히 딸기가 좋기 때문에 이걸로



역시 유럽이라 그런지 빵맛은 최고였다

그냥 이런 데서 먹는 빵마저... 역시 빵의 재료가 되는 우유가 달라서 그런가보다





저 크로와상이랑 뺑앤쇼콜라가 너무 맛있어서 매일 고정적으로 먹었다

이것도 매일 먹으면 질릴.. 하지만 처음에는 맛있어서 너무 좋았다

저렇게 먹고 우유, 쥬스, 요거트에 과일이랑 커피까지 먹으면 배가 터진다







2일차는 그렇게 호텔에서 나와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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