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6.11.20 프랑스 그레노블
뒤늦게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밤 9시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갈 계획이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그레노블역 바로 앞에 있는 노보텔이다
아코르 그룹 호텔 체인의 미드스케일 급 호텔로..
국내에도 몇 개 있어서 많이 알려진 호텔이다..라고 하지만 그냥 좀 좋은 비즈니스 급 호텔이다
그 아래급으로는 이비스가 있다(...)
이곳은 로비
왠 후지산이..?
비즈니스 룸 이름이 세계적인 명산 이름으로 되어있는데
그 중에 후지산도 있었다
우리는 이용하지 않을 바
이 도시는 밤 8시 이후만 되도 웬만한 가게는 문을 닫고 거리에는 사람이 없다..
먼저 도착한 일행이 있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그냥 피자집이다
"La Chandelle"라는 곳
나는 정체불명의 음식을 시켰지만
정말 맛이 없었기 때문에 남겼다
이건 일행 분이 시킨 칼초네..인데 엄청난 비주얼에 놀랐다
맛은 내 것보다는 나았지만 이거 뭐 이렇게 양이 많아
가게 한 구석에는 저렇게 트로피가 잔뜩 쌓여 있는데
뭐.. 요리 상 같은 것을 받았나?
차라리 여기서 케밥을 먹는 것이 나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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