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4 후쿠이현 에치젠시


1편에 이어 계속된다






대놓고 고양이의 절이라고 써 놓은 간판이다

실제로 대부분 고양이를 보러온 사람이고, 이 사람들에 의한 기부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 조용한 절이다..

월요일이라 그런가?

주말에는 사람들로 붐빌 것 같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두푼씩 주는 돈으로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예전에는 주변의 병든 고양이, 집 없는 고양이를 하나둘씩 기르다 보니 이렇게 큰 규모의 절이 되었고

조금씩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일본 전국의 고양이 매니아들이 한 번쯤은 찾는 그런 명소가 되었다




저 고양이 뒷태가 너무 귀엽더라..



얘는 아직까지도 자고 있다.. 언제 깨어나는 걸까?

저 핑크색 발바닥을 보자....으.. 못참겠다



리베.. 고양이 이름인걸까?




전세계의 고양이가 행복하게 살아갈수있도록..








일어나는가 싶더니

몸을 뒤집고 다시 잔다.. 



뭐 웃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고있는거다



절대 웃는 모습이 아니다

자고 있는 모습이다



아저씨도 신나서 고양이와 함께 놀고 있다



새끼고양이는 별도로 키우고있나보다. 먹이를 줄 시간이라. 한 마리를 데려온다




아직 제 몸도 가누지 못하는 새끼 고양이..





아까 자고 있던 고양이다

이제 일어나더니 어디론가 어슬렁거린다







고양이 사람을 잘 따라서 너무 좋았다

우리나라의 길고양이들은 너무 험해서 사람들을 피하던데



얘는 또 어디가냐..




어딜 가나 싶더니 누군가의 모델이 되어 있었다

엄청나게 귀찮아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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