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1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에서 하는 첫 점심식사는 아이러니하게도 맥도날드이다

그렇게 정했다. 처음부터 맥도날드를 갈 거라고..


전세계 맥도날드에서 그들만의 제품을 먹어보는게 너무나도 즐겁기 때문이다



이곳도 수도인지라.. 시내에 맥도날드가 있었다

하지만 이게 크로아티아 여행 내내 보는 처음이자 마지막 맥도날드였다는것..


건물 공사라 그런지 외관 상태는 좋지 않지만 내부는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었다



그래도 실내라서 시원하다..



이것은 어린이들을 위한 터치패널?

이후에 크로아티아 초딩들이 점령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것은 일단

빅 테이스티.. 그리고 그랜드 로얄버거

포테이토도 통으로 썰어서 파는 것이 보인다

디저트로는 맥플러리가 있는데, 스니커즈와 트윅스 맛이 보인다



아까 젤라또가 너무 달고 양이 많아서인지 배가 안 고파서

그냥 물(...)과 그랜드 로얄버거 단품, 그리고 맥플러리 트윅스 맛을 주문했다

근데 박스가 뭐 저렇게 커?



저런 번을 뭐라고 부르더라.. 아무튼 저런 빵과

패티는 쿼터파운더고 치즈와 야채, 베이컨은 사진에 보였었는데 어디갔지?



뭐 그냥 이런 비주얼의 버거이다..



이건 트윅스 맥플러리인데.. 카라멜 소스와 견과류가 들어가 있고 트윅스 알갱이가 들어 있었다. 생각보다 크다.

트윅스의 그 쫀득쫀득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나 

역시 배불러서 다 못먹었다



맛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맛이다. 쿼터파운더와 치즈.. 그리고 야채 

이것도 몇 입 먹고 남겨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난 여기 왜 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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