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8 삿포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다시 이동..
이번엔 삿포로 애플스토어에 가서 애플와치를 구경하러 갔다
다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특별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애플의 상징인 사과마크를 정확히 가로막았다
애플와치를 전면적으로 디스플레이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애플와치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내가 변했다
실제로 본 이후로부터..
사진으로 그 감동을 다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눈에는 정말 이뻐보였다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모델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었다
그냥 마음대로 빼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을 부르면 서랍에서 꺼내서 착용하게 해 준다
가장 눈여겨보고 있었던 모델이다
38mm모델이었는데, 내 손목에는 잘 맞았던 것 같다
밴드 끝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손목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았다
가격을 물어보니 7만엔이 훌쩍 넘는 가격이라.. 생각을 접었다
한 4만엔정도만 되었어도 구매를 고려했을 것이다
착용할 수 있는 종류는 꽤 많았지만 어느 하나도 이곳에서 직접 구매할 수 는 없었다
물량이 없다는 얘기다
이 모델도 상당히 갖고 싶은 모델이지만 이 모델은 더 비싸다...
정말 이쁘고 탐나는 악세사리임은 분명하지만 그 가격이면 꽤나 괜찮은 브랜드의 시계를 살 수 있는 가격이라
아 몰랑 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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