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8 홍콩 침사추이
자리를 잡고 야경촬영을 위한 준비를 해 본다
밤이 되도 홍콩은 시원해 질 줄 모른다
이번 여행은 무게의 이유로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았다
좋은 야경을 찍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삼각대다.. 하지만 고릴라포드로도 어느정도의 야경을 찍을 수는 있다
물론 고릴라포드를 지탱하고 있는 물체가 조금이라도 흔들린다면 좋은 사진을 찍기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휴대성은 어느 삼각대로도 따라갈 수 없다
바로 옆사람의 카메라인데... 저렇게 삼각대에 릴리즈까지 해놓고 찍는것이 이상적이다
그냥 부러워서....바라보고만 있었다 ㅋㅋ 카메라 기종은 후지인듯?
홍콩의 밤은 아름답다..
홍콩의 밤은 아름답다...
8시가 되면 홍콩섬에 있는 건물들이 일제히 레이져를 쏘기 시작한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라는 이 쇼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15분에 걸친 짧은 공연이지만, 낭만적인 홍콩을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렇게 다사다난한 홍콩의 2일차 여행을 마무리하고 기약없는 이별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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