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8 홍콩 침사추이




완차이에서 침사추이까지 얼마 안 걸린다

침사추이에서 야경을 보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구룡반도에서 가장 번화한 침사추이는..

막상 가보면 별 것 아니다

거기가 거기 같지만, 홍콩 섬보다는 확실히 구룡반도 쪽이 클래식한 분위기가 난다



침사추이에서도 잃어버린 렌즈캡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은 보너스



성냥갑같은 건물들.. 하나같이 개성이 없다

그것이 홍콩의 매력일지는 몰라도..



이곳은 침사추이의 중심에 있는 청킹맨션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이 되는 건물인데

처음 건설 되었을 때의 화려한 과거는.. 몇 십년 전이고 지금은 가난한 자들의 쉼터로만 남은 건물이다

그래도 침사추이를 찾는 관광객들은 빠지지 않고 이곳을 찾아온다. 그만큼 홍콩을 상징하는 건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조금만 가면 이렇게 홍콩섬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걷고만 있어도 즐거운 곳이다



건너편 건물에 써 있는 브랜드를 찾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내로라하는 유명한 브랜드들이 저마다의 포스를 내고 있다






침사추이의 스타의 거리는 헐리웃 스타들의 손도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경을 찍기위해 해가 떨어질 때까지 계속 걸어가 보았다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슬슬 해가 떨어지는데 야경을 찍으려고 그냥 서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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