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파인애플 파크는

파인애플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곳이다


난 이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츄라우미 수족관 다음으로 꼭 가고싶었던!


왜냐면 내가 파인애플을 너무 좋아했기때문에..


나고시 중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드디어 푸른 하늘을 보는구나..

개장시간이 9시라 시간 맞춰 나오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내가 1등으로 가는거야

그런 자부심을 느끼면서 들어가는거지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파크라그래서 무슨 대단한 것이 있는 건 아니었다



먼저 할 일은

작은 전기자동차를 타고 파인애플밭을 한바퀴 도는 것이다



이렇게 살아있는 파인애플 밭을 보며

파인애플이 자라는 과정을 미리 녹음된 것을 통해

들려준다



이렇게 한국어도 가능~

근데 첨에는 내가 일본인인 줄 알고 일본어를 틀어줬다


차가 고장이 나서 중간에 멈춘 장면

뭐이리 허술해 ㅡ.ㅡ


사실 혹시나 해서 탔지만

다큰 성인 남자가 타고 구경하기엔 좀 무리가 따랐다


입장료가 500엔이나 되었기 때문에...



그후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파인애플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당연하듯이)



파인애플 냄새가 곳곳에~



이렇게 와인도 있고..(맛있을까?)



쉽게 보관할 수 있는 통조림도 있다

하지만 이런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파인애플 파크는 이렇게 시식을...(부담없이)


정말 부담없이 할 수 있다

곁을 지키며 쳐다보는 일도 없고 


그냥 이렇게 상품을 놓고

떨어지면 다시 채워 놓는다



파인애플 파이

너무 맛있어서 선물용으로 한 상자 샀다


물론 시식도 배부르게!



파인애플 초콜릿이다

안에 파인애플 향이 듬뿍~


물론 ..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부왁!!!

파인애플을 통째로 썰어서

한테이블..이 아니라 두테이블 가득 시식을 할 수 있다


물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실제로 파인애플은 한통에 850엔에 팔고 있다

..꽤 비싼데?



너무 귀여웠던 캐릭터 인형



사실 이 인형이 제일 갖고 싶었다

너무 귀여워서..



그리고 밖에 나오면 끝


이렇게 장황하게 써놨지만

파인애플에 별 관심이 없거나, 밥을 먹고 간다거나, 시식에 관심 없는사람은

절대 가지 말길 바란다.

시식이 시작이고 시식이 끝인 그런 곳이니까..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