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7 홋카이도 삿포로시


시내구경 다 했으니, 이제 한 군데를 남겨놓고 떠날 준비만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갈 곳은 홋카이도대학으로..

학교는 왜 가냐...라고 말한다면 삿포로의 관광지로서 가는 것이다


오래된 역사와 아름다운 캠퍼스.. 이정도가 가는 이유가 될 것이다



홋카이도에서 발견한...엄청 맛있는 커피

산토리 파이어 홋카이도한정 밀크테이스트

홋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다



흔한 대학이지만

아름다운 캠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인 잃은 자전거



사이좋게 파묻힌 자전거



길이 미끄러워서 빨리 걸을 수가 없다



이쪽이 본관



다시 눈보라가 휘몰아치기 시작하며.. 이미 신발과 바지는 다 젖어버렸다



폭설..



한 학생이 목발을 짚으며 힘겹게 걸어가고 있었다



눈이 너무 심하게 내려 더 걸을 수 없다



멋진 가로수길이지만 들어갈 수 없다




이 대학의 초대 학장 윌리엄 S. 클라크



학생들 눈오는데 뭐하니?



그렇게 다시 돌아온 삿포로역



열차를 타고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한다..

그렇게 짧은 2박 3일, 그리고 마지막 일본여행을 종료하게 되었다.


- 끝 -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