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7 홋카이도 삿포로시
스프카레를 폭식(?)하고 거리를 나와보니 눈은 그쳐 있었다
하지만 언제 또 내릴지 모른다는 사실..
그냥 걸어본다..뭐가 있는지
깨알같은 노면전차가 지나가는데..
스노우 미쿠..가 그려져 있다
이전까지 미쿠가 삿포로 출신이란 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타누키코지
삿포로 중심의 상점가이다
저 뒤로 예전에 갔었던 오쿠라야마 점프경기장이 보인다. 저기나 다시 갈 걸 그랬나?
은행 앞에 세워져있는 눈사람
오도리 공원 바로 옆에 있는 토케이다이(시계대)
안으로 들어가보자. 입장료는 무료는 아니다(얼마인지 기억이..)
안으로 들어가면 홋카이도의 여러 중요 문화재가 사진으로 남아 있다
건축물로 남아있는 문화재들..
저 중에 가 본 곳이 몇 곳이나 될까
이곳은 확실히 가 봤다고 할 수 있다
하코다테의 멋진 풍경이 보인다.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역사관
지어진 지 135년이나 되었구나
이곳은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건물이다
1888년에 세웠다고 하니 굉장히 역사가 깊은 건물이다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이런 느낌이다. 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여름에 왔다면 더 멋졌을텐데,
여름에 왔을 때는 이 곳을 가지 않았었다
눈이 다시 내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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