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9 토쿠시마현 미요시시->토쿠시마시


렌터카여행 첫날.

신나게 산을 타고 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다


다음날은 나루토를 가야하므로 숙소는 그곳으로 잡았고

가기전에 토쿠시마 시내나 잠깐 구경하자는 생각으로 그곳으로 향했다



2~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고속도로면 훨씬 빨리갔을텐데

그냥 국도로 천천히 갔다 중간에 편의점도 수시로 들러서 간식도 먹고..

잠깐 눈도 붙이고 전화도 하고 그랬다.


아무래도 혼자서 하는 렌터카 여행의 가장 큰 문제가

너무 심심하다는것이다.. 앞으로도 크게 바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서 도착한 곳은 가이드북에서 찾아 봤던

토쿠시마 라멘집을 찾았다

시내로 들어오니 역시 주차가 문제다...적당히 마트앞에 세워두고 걸어왔다;;



좁은 가게에 손님들이 꽉 들어차있다

조용히 카운터석에서 라멘을 주문했다



토쿠시마 중화소바에 반숙계란 플러스

그리고 교자 한접시..



원래 교자는 안 시켰는데

옆 사람이 주문한 교자를 보니 도저히 안 먹을수가 없겠더라..


교자를 입에 넣어서 한입 물면

육즙이 입으로 그대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차를 세우는데 애를 먹었지만

잠시나마 이렇게 토쿠시마의 밤을 즐겨볼 수 있었다



골든위크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다들 저마다의 여가를 즐기고 있는.. 춤연습하는 여학생들도 있었다



사진을 찍었는데 뭔가 계속 흔들린다 했는데

움직이는 구체였다



그렇게 여행 3일차도 마무리하고..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