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7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


카나자와 여행의 꽃이라고 불릴 만한 겐로쿠엔을 보기위해

일부러 카나자와에 찾아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정원으로..

"3대~~" 놀이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붙이는 3대 정원 중에 하나


입장료는 성인 300엔 소인 100엔이며

연중무휴다



히사고이케 연못



보통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일본스러운 색채가 짙은 도시로 교토가 유명한데

이곳도 교토 못지 않은 볼거리가 있다





카스미가이케

겐로쿠엔에서 가장 큰 연못이다



내가 생각하는 겐로쿠엔의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생각하는 카스미가이케





우산처럼 보이는 것은 유키츠리라고 하는데

겨울이 되면 눈이 무거워 가지가 부러지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저렇게 묶어둔 것이라고 한다



겨울에 와도 멋있을 것 같다



정교하게 꾸며 놓은 정원



야마토 타케루의 동상

야마토 타케루의 자세한 정보는

http://ko.wikipedia.org/wiki/야마토타케루

를 참조




매화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몇 주 후면 벚꽃도 함께 하는구나



옆에서 본 동상의 모습



이끼가 잔뜩 낀 땅바닥이 긴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고 있다



이렇게만 보면 사람이 한 명도 없을 것 같은데

일요일에 날씨도 좋아서

사람이 아주 많이 왔다



정원 북쪽으로는 시내를 볼 수 있다



앞에 보이는 산이

내가 아침에 올라갔던 우타쓰야마 산이다



아직도 저 산 높은 곳에는 눈이 녹지 않았다



이제 카나자와성으로~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