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7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


카나자와 여행을 위해

카나자와 주유버스를 선택했다


요금은 버스에 따라 100~200엔

일일패스를 이용하면, 보통 저녁6시까지의 2개 노선의 주유버스를 무제한 탈 수 있고

(그래봤자 갈 곳이 정해져있다)

이후에는 호쿠리쿠 교통의 시내버스를 '제한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카나자와에 있는다면 1일 패스를 사는게 이득이다



이렇게 생긴 버스인데..

실내가 상당히 좁다.


하지만 그렇다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노선도 짧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만 한 수준이다



아사노카와 오오하시

서양풍의 다리



우메노하시

일본풍의 다리



이른 아침이라 옆으로 내리쬐는 햇볕에 눈이 부시다





이 다리를 건너서 차야가이(찻집 거리)로 향한다



처음부터 입구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그냥 아무 길이나 들어가보니 그럴싸한 거리가 나온다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맞다고 한다



고풍스러운 거리다





사람들이 슬슬 몰려들기 시작한다

이곳은 교토의 기온과 함께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교토와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교토의 북적북적한 느낌의 거리보다는

이렇게 작지만 조용한 곳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이곳은 상대적으로 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상대적으로 추운 곳이라 3월 초라고 해도 쌀쌀했다



색이 너무 이쁘다



이제 다른 곳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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