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4 아이치현 이와쿠라시


작년과 같이 올해도 이와쿠라의 고조가와를 찾았다.

단, 주말의 만개일에 가지 못하여 할 수 없이 

평일 밤 퇴근시간 이후에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찾았다



벚꽃 개화일에서 약간은 늦은 시기라 푸른 잎이 조금씩 보이지만 역시 밤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



말로만 듣던 고조가와 라이트업.

실제로 보니 멋지다. 이 근방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고조가와의 벚꽃은 유명하다





이날도 가족, 친구, 연인들 끼리 벚꽃을 감상하러 와주었다



마치 눈이 내린 듯



하나 둘 씩 떨어지는 벚꽃잎이 마치 눈 같다






일본에서 사람이 모이면 항상 빠질 수 없는 야타이(포장마차)



밥을 먼저 먹고 가길 잘했다

안그랬으면 여기서 엄청 사먹었을듯;; 

그래도 먹고싶은게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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