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9.10.11 인도네시아 발리
점심은 딱히 뭘 먹을지 정해놓은 것은 아니었다
길을 가다가 괜찮을 것 같은 집에 들렀다. 이름은 이탈리안 잡
이름만 봐도 이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니면 말고
애피타이저로 내어주는 바게트
위에 토마토와 잘 어울렸다
내가 좋아하는 하와이안 피자가 나왔다
흔히 호불호 음식을 이야기할 때 이것이 항상 거론되곤 하는데.. 나는 호 였기 때문에 이 메뉴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버섯 위주로 나오는 피자가 있다면 그걸 하려고 했는데 딱히 없었던 듯
이건 아마도 라자냐가 아니었나 싶다.. 기억이 가물가물..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스미냑에서 뭘 먹을지 모르겠다면 여기는 어떨지
이번엔 택시를 타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호텔에 달려 있는 스파였다. 이름은 데뉴스파..
검색하면 블로그에 쫙 나온다
투숙객이 아니라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필수
2시간코스에 얼굴쪽 케어 서비스도 추가했다
처음에는 따뜻한 차가 나와서 지친 몸을 진정시킨다
그 다음은..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는데, 이걸 기반으로 보다 자세하게 케어해줄 수 있다
알러지가 있는 제품이라던가.. 마사지의 강도 등등
2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간지 몰랐다...
이런 즐거움이 매일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마지막은 시원한 수박으로 마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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