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9.10.11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은 이제 만 하루정도 남았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던져두고 다시 나왔다. 스미냑 그리고 쿠타 지역을 돌아볼 계획이다
스미냑 근처에는 뭐가 있는지 둘러볼까
지금껏 보아왔던 발리의 인상은 여기서 완전히 뒤바꼈다
여긴 인도네시아인가 호주인가..
호주사람들이 많이 보였고, 그들을 위한 상점들이 엄청 많았다
여긴 그냥 호주 멀티 같은 느낌이었다
그것도 그런게, 호주 동부(퍼스) 지역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외국이 바로 이곳이다
물가도 싸서 호주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으며 거의 우리나라의 제주도 수준으로 찾는 곳이 아닌가...싶었다
스미냑은 호주인들이 많이 찾는만큼 세련된 레스토랑과 상점이 많이 보였다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기 좋았다
그 중 우리가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리볼버 에스프레소라는 커피샵이다
일단 카페에 들어왔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이 호주인들이라
우리는 발리에 온 것인지, 아니면 호주 휴양도시에 온 것인지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이국적이고 그동안 느꼈던 여행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음료맛 좋은 것은 기본이지
아무리 호주 분위기가 난다고 해도 돈은 인도네시아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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