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 이란현 뤄동진



자오시에서의 일정은 모두 끝났다 이제는 뤄동으로 이동할 시간이다

원래는, 이란도 중간에 들렀다가 갈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타이페이에서의 시간을 조금 더 보내고 싶었기에 일정을 살짝 조정했다

그래서 이란에서의 일정은 취소하고 뤄동만 살짝 구경하고 돌아가기로 했는데.. 사실 뤄동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뤄동 야시장이지만 내가 가는 시간에는 야시장은 열리지 않을 거란 말이지만 일단 강행했다



자강호 222(얼얼얼)를 타고 간다

티켓을 사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목적지를 정확히 말하면 된다 그냥..









찌는듯한 여름날 

인적도 드문 자오시역 플랫폼

한국인은 나 혼자





특급열차 자강호

까오띠에(고속열차)를 제외하고서는 가장 상위 등급의 열차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ITX새마을 같은..

이 열차는 꽤 신형열차인 것 같은데, 일본에서 제조된 열차라 그런지 일본 느낌이 많이 스며들어 있었다



그림같은 풍경은 단 14분만에 끝이 난다

너무 빠른 열차를 타서 그런가...







락커는 많지는 않지만 구비는 되어 있었다





이곳이 바로 뤄동 역이다

바로 뒤에는 버스터미널이 있어서 돌아갈 때에는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물론 열차로도 가는 방법이 있지만 버스가 훨씬 편하다









너무 더워서 근처 스타벅스로 도망왔다

커피는 됬고.. 그냥 차가운 티로 더위를 씻어야겠다

더워도 적당히 더워야지.. 37도~38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더위에 오래 움직일 수가 없다





크게 볼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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