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4 캘리포니아 산호세



빅스비 크릭 브릿지에 다녀오는 길..

들어가기 전에 차로 갈 수 있는 대형 쇼핑몰이나 가서 이것저것 쇼핑을 하려고 한다

물론 첫 번째 목적은 전혀 다른 것에 있었지만... 아무튼 쇼핑의 목적도 달성해야 해서 일단 산호세에 있는 이스트리지 쇼핑몰에 들렀다



사실 제일 첫 번째 목적은 일본에서 건너온 복합 게임센터 라운드 원에 가는 것이었다

내가 하는 게임이 이곳에 있어서 이곳 유저들도 보고 싶기도 했고...이게 주된 이유였다



이 주변엔 높은 건물이 없어서 이렇게 탁 트였는데

쌍무지개가 보여서 신기했다









미국답게 게임장이 상당히 넓고 기계 배치도 띄엄띄엄 있어서 게임 하기에는 좋은 환경이었다



특히 이 게임장은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라고 하는 이 게임이 가장 인기가 있고, 또 잘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하지만 정작 내가 하는 게임은 아무도 하지 않아서 그냥 헛걸음만 치고 나왔다. 이렇게 인기가 없는 게임이었단 말인가





이건 새로 나온 리듬게임인 것 같은데.. 재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차피 내가 하지 않는 게임이다



게임장은 접어두고 그냥 이곳저곳을 구경해보았다

특히 나는 괜찮은 신발이 있나 여기저기 구경했었는데, 신발 가게만 3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1층에 앤티앤스가 있어서 봤는데, 페퍼로니가 박힌 프레즐이 있었다

이 기름맛.. 정말 엄청난데!!!!









저녁은 그냥 이곳에서 해결했다

"Tomi"라는 이름을 가진 시푸드 뷔페였는데, 중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맛은 그냥 그랬는데.. 입맛이 없어서 그랬나?

여기서 먹은 딤섬은, 바로 전날 먹었던 차이나타운 중식당의 그것과 완전 일치했다

차이나타운 이놈들.. 양산형 딤섬을 내놓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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