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4 캘리포니아 산호세



차가 있으니까 쇼핑을 최대한 많이 해야 한다

슈퍼마켓 쇼핑도 빼놓을 수 없지, 근데 막상 뭘 사야할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우리는 아직 산호세에 있었고, 이스트리지 쇼핑몰에서는 더 할 것이 없어서 슈퍼에서 장이나 보고 돌아가기로 했다



세이프웨이.. 이번 여행에서 지겹게 보았던 슈퍼마켓이다



이렇게 넓고 큰데,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이 신기하다

어딜 가도 사람들로 가득찬 우리 동네 슈퍼마켓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다

이렇게 쾌적한 분위기에서 여유있게 쇼핑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별히 사고싶은 것은 없었는데, 이런 드링크류를 많이 샀었던 것 같다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했다면 이런 데서 즉석식품을 사서 먹었을 수도 있었겠다



샐러드 코너에 마련된 샐러드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이곳이 미국 최대규모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슈퍼마켓이라고 생각하면.. 놀라운 것이다





세이프웨이에 항상 입점해있었던 스타벅스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프로틴바가 많아서 좋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포스트 오레오 오즈도 이곳에 있었다 왠지 반가웠다

이게 모종의 사건으로, 미국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아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구할 수 있었다는 그 전설의 시리얼이었는데 이젠 미국에서도 생산되고 판매된다고 한다


미국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시리얼이라고 좋아하는 듯

나는 어렸을때 조차도 이걸 먹지 않아서 여기에 대한 추억은 없었는데..











미국은 확실히 고기 가격이 저렴한 듯.. 양질의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닐까 한다

물론 집에서 요리해먹는 전제하에



이런 아이스크림은 양이 너무 많아서 그냥 사가지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우리나라에선 보지 못한 오레오 씬즈 바이트 퍼지 딥

누드 오레오라고 봐야.. 보통 쿠키 안에 크림이 있는데 이건 쿠키 겉을 크림으로 둘러싼 형상이다

나중에 먹어봤지만 정말 맛있는데, 더 사올 걸 그랬나보다



약 종류도 많아서 이곳에서 사가지고 가도 좋을 것

집에서 먹을 비타민을 조금 구매했다

뭔가 쇼핑에 눈을 떠서 이것저것 쓸어갈 것으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살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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