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오키나와현 나하시



국제거리를 배회하다가 결국 간 곳은 중국음식점이었다

이름은 니노니(弐ノ弐)

여기가 본점은 아니고 마키시 분점이라고 한다



그래도 이곳 분위기도 괜찮아보이고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서 좋다

여행 중에 중화요리도 좋지

평소에는 교자의 오쇼에 갔었겠지만, 여기는 여기만의 중화요리점이 있었다









여행의 마지막 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적게 먹고 후회하지 말고 많이 먹어두자


느끼한 음식과 우롱차는 잘 어울린다

그냥 보리차 같은 걸 이 돈을 주고 사먹어도 될까 하는 기분은 있지만



교자가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다





이건 곱창인데, 약간 비릿한 맛은 있지만 레몬즙을 뿌리면 괜찮았다





맛있는 칠리새우

보통 우리나라에서 칠리새우 하나 먹으려면 많은 돈을 내야 하지만

이곳은 조금씩 팔아서 부담이 없다



그리고 진짜 맛있었던 놈인데, 타이완식 카라아게였나?

근데 그냥 한국에서 먹던 깐풍기 같았다. BHC의 맛초킹 같은 느낌도 들고..

이런 계열의 치킨이랑 같다고 보면 된다. 대체 왜 타이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한국식 양념치킨이라고 팔아도 납득이 갔었을 것 같다



맛있는 마파두부

적당히 매운 것이.. 자주 먹고 싶은 맛이었다



오징어튀김도 먹어주고



마지막은 스부타(탕수육)으로 마무리

괜시리 빠지면 섭섭한 놈이다

가격이 괜찮아서 먹고싶은 것들을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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