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 오키나와현 나하시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렌터카에 차를 반납하고 공항에 가는 일정만 남았다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4일동안 지겹게 달렸는데

역시 프리우스는 연비가 좋았다. 기름값도 별로 안 나오고..

앞으로 왠만하면 프리우스를 빌릴 것 같다. 일단 차가 신형이라 적어도 블루투스가 없을 걱정은 안 해도 되니깐







어느 지방 공항이나 다 있는 옥외 전망대

그냥 예의상 올라가 보았다. 별로 볼 건 없으니까..







할 게 없어서 그냥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다

쇼핑은 적당히 했다. 제일 인기가 있었던 놈은 로이즈 생초콜릿(......)

로이즈이시가키라고 로이즈의 오키나와 브랜드가 있어서 이 곳만의 생초콜릿을 골랐는데

정작 인기가 있는 놈은 전국 공항에서 다 파는 일반적인 생초콜릿이었다

시로이 코이비토와 도쿄 바나나도 빠지지 않는 인기상품







가진 동전을 털어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샀다

최후에 맛보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당연히 베니이모맛이다


이젠 당분간 이 맛도 보기 힘들겠지..

6년도 넘게 오랫만에 갔다왔던 오키나와인데...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여름에 말고 또 겨울에 갈 것 같다.. 여름에는 너무 가성비가 좋지 않다. 그 돈이면 동남아에서 훌륭하게 놀 수 있다



겨울의 오키나와

너무나 좋은 선택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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