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 오키나와현 나하시



호텔에서 체크인 후 밖으로 나왔다 이 때의 시간은 이미... 해가 완전히 떨어지고 난 뒤였다

국제거리에서 쇼핑도 많이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그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은 많지 않았다

일단... 숙소에서 근처 모노레일 역인 아사히바시까지 걸어간다.. 원래는 차를 가지고 국제거리까지 나갈까 하다가 주차가 힘들 것 같아서 그냥 걸어갔다







역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쏟아졌다

조금 늦게 나왔다면.. 비에 무방비로 노출될 뻔했다

원래 이대로 쭉 걸어가려고 했는데 그냥 모노레일을 타고 국제거리 끝까지 타고 가기로 했다

일본 교통카드인 스이카가 통용이 안되서 조금 불편했다. 그냥 현금을 주고 티켓을 사야 했다





도착하니까 비는 거의 그쳐서 그냥 우산을 쓰지 않고도 걸어다닐 만 해서 그냥 나왔다

이미 흥이 반 쯤은 깨져버린 국제거리.. 이런 느낌이었다













쇼핑이나 기타 구경거리는 이제 됬고 저녁식사를 어디서 해야할 지 돌아다니는 것 뿐이었는데

야타이무라라고 해서 포장마차 거리가 있어서 여기서 식사를 하면 어떨까... 돌아다녔는데

이미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어디 제대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곳도 그냥 어슬렁거리기만 했다. 어딜 특별히 가기가 애매했다





거리 안쪽에는 괜찮아 보이는 식당들도 많았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결국 식사는 다른데서 했고..

돌아갈 때는 택시를 타고 갔다

조금 비싸지만 역시 택시만 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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