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4 오키나와현 온나손



오키나와 중부 지방을 여행한다면 빠지지 않는 명소인 만좌모(万座毛)

나는 이번 방문이 두 번째다

내가 일본에서 살게된 이후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곳이 바로 오키나와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어떻게 여행했었는지 모르겠지만;


2012/06/19 - [일본/오키나와 - 沖縄] - [오키나와] 떠나자! 골든위크~!! ⑯ 오키나와 팔경 중 하나인 만좌모(万座毛)





이번 여행은 3명팟이다

나와 친구들 두 명


나는 메인 카메라 담당, 친구는 서브 카메라 겸 셀프 카메라 담당, 다른 한 친구는 액션캠 담당이다

각자 촬영의 재미가 있어서 여행 내내 재밌었다

저렇게 액션캠을 차에 설치해서, 동영상을 찍기도 하고 타임랩스 촬영을 하기도 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만좌모 절벽길





예전에 만좌모에 처음 갔을 때에는, 다시는 오후에 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또 오후에 가버렸다

그 이유는 별 것은 아니고, 오후에 가면 역광이 너무 강해서 저 만좌모 바위를 제대로 촬영할 수 없었기 때문인데

지금 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듯..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냥 개인적으로 소장할 사진은 별로 찍지도 않고, 거의 친구들 그리고 내 사진만 찍기 바빴다

여행 중에 이렇게 사람 사진을 많이 찍은 것도 없었는데



그렇게 호텔로 돌아가는 중..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없다. 여행 내내 아쉬웠다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일까..

겨울 여행의 단점이라고 해야하나. 해가 너무 빨리 진다

오키나와는 그나마 늦게 지는 편이지만



이 날은 내가 운전을 해서 이런 사진들은 전부 친구가 조수석에서 찍은 것이다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