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4


연말 들어서 머리에 뭐가 씌였는지 자꾸 뭔가를 사게 되는데

애플워치에 이어서 이번에 산 것은 태블릿PC이다

아이패드는 아니다

이번에는 윈도우즈가 탑재된 그야말로 노트북 대용으로 나온 고가로 나온 저가형(?) 태블릿인 마이크로 소프트의 서피스 고다


아이패드 에어2를 4년동안 써 왔는데, 이걸로 집이 아닌 밖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것을 늘 꿈꿔왔었는데, 이 티스토리는 여전히 플래시를 고수하고 있었고, 도저히 iOS로는 포스팅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존의 서피스보다 크기와 무게를 더 줄인가격은 별로 안 줄임 서피스 고 라는 제품이 나와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가 이번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발표를 기점으로 해서 주문하게 되었다


확실히 블로그 포스팅, 그리고 회사에서의 활용을 생각하면 iOS로는 무리다

기존 아이패드로도 전자책, 동영상, 사진뷰어 이외에는 활용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변의 이유는 충분했다

아이패드2는 어서 정리해서 중고로 팔아야겠다


확실히 윈도우즈 머신과 iOS 머신은 용도 자체가 달라서 어느 하나만 가지고 있는 것 보단 둘 다 가지고 있으면 좋지만 용도가 중복이 되니 굳이 갖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가뜩이나 출시가가 비싸서 욕을 먹고 있는 서피스 고

램 4기가에 64기가 모델과 램 8기가에 SSD 128기가 모델이 있는데 가뜩이나 CPU가 구려서 욕을 먹고 있는데 그나마 상위 모델이 쓸만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출시한지 얼마 안 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키보드 타입 커버 패키지가 나와서 그걸로 구매했다. 당연히 노트북 대용으로 쓸 거라 키보드는 필수. 마우스도 구입했다


마침 롯데 상품권이 있어서 하이마트에서 그만큼 싸게 살 수 있었다



구성품은 본체와 어댑터가 전부다

어댑터는 집에서만 사용할 것 같다. 굳이 가지고 다니진 않을 듯. 그랬으면 그냥 노트북을 샀겠지(.......)


어제 사고 오늘 사용해본 결과 절전 모드가 아닌 실 사용시간은 5~6시간정도 인 걸로

카페에서 6시간이나 있진 않을 테니까.. 그만큼 붙잡고 있을 기기도 아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보조배터리에 USB-C 충전을 사용할 것 같은데 당장에는 구비해놓지 않을 것



저 키보드커버와의 일체감이 상당히 좋다

기기 자체에 킥스탠드가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하다

처음에 받자마자 이것저것 설치하느라고 시간을 많이 보냈다



사용에 제한이 있는 윈도우즈 S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Home으로 전환하는 것(무료)만으로도 집에서 사용하는 윈도우즈와 동일한 기능을 쓸 수 있다


이 컴퓨터는 철저하게 세컨 용도로 산 것이기 때문에 무거운 작업은 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사진을 편집하기 위한 포토샵, 라이트룸은 이곳에서 돌리지 않고 집에서 작업한 결과물을 클라우드를 통해 동기화한다

집에서 작업한 사진을 포스팅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물론 회사에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보조용으로 사용할 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 (펜을 추가적으로 사야됨)



필요한 프로그램 그리고 미리 설치되어 있는 것들 중에 필요없는 것들을 정리했다

자료는 거의 클라우드로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USB 포트를 통한 데이터 전송은 거의 없을 것





이 기기는 기본적으로 LTE가 아닌 제품이고 내년에 출시한다는 계획은 있지만 없어도 괜찮다. 가격만 더 비싸질 뿐

주로 사용하는 카페가 스타벅스인데 와이파이가 잘 되어 있어서 걱정이 없다. 그게 아니라면 휴대폰에서 핫스팟을 이용하면 되니까. 마침 데이터 용량이 부족해서 100GB 요금제로 바꿨는데 잘 됬다



키보드가 기존에 쓰던 것들보다 조금 좁은데 적응하는 데에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확실히 장시간 사용하면 손에 피로가 쉽게 갈 듯. 어디까지나 세컨 PC로는 최고의 선택인 듯가격뺴고


무게는 마우스까지 합하면 800g정도 되는 것 같다

요즘 배낭은 랩탑 넣는 주머니는 다 있어서 그냥 쏙 넣으면 되기에 편하다. 어댑터가 없으니까 얇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 (마우스도 얇다)


웹 브라우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권장하고 있지만 평소 작업하던 것과 동기화가 편하게 잘 되어있는 크롬을 돌릴 수 밖에 없다. 크롬은 굉장히 무거운 브라우저기 때문에 조금 부담이 된다. 평소에 하던 것 처럼 창을 10개 이상 띄워놓는 습관은 들이면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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