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 시내에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간 곳은 송도해수욕장

시즌 끝날때 해수욕을 하러 간 것은 아니고 그냥 바다를 보러 간 것이다

어차피 포항은 시작부터 끝까지 바다만 보고 끝날 모양이다


어쨌든 포항 시내에서 가장 접근성 좋은 해수욕장이지만

날씨가 이러니 당연히 해수욕을 하는 사람은 없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해도 떨어져서 쌀쌀했다

예년에는 9월1일이라고 이렇게 춥진 않았는데...















조용하게 거닐어 보려고 했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고 파도가 강하게 치는데 부서지는 파도에 물방울이 인도까지 불어와서 그렇게 오래 있지 못했다

바람만 실컷 맞고 와버렸다. 너무 추워서 얼른 이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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