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3 서울특별시 관악구



샤로수길 더멜팅팟에서 거한 식사를 마치고 돌아다니는 김에 발견한 카페

카페 나에게오는길


보통 카페가 1층에있었으면,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는데 이곳은 완전히 철저하게 2층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규모의 카페였기 때문에 호기심에 그냥 들어가보았는데 자리가 있었다


내 기억으로는 2인 테이블이 7개정도? 로 정말 작은 규모였고 

이런 가게 특성상 사람들이 줄을 서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부담없이 사람이 있으면 가는거고 없으면 안가면 되는거고..









이런 테이블에 앉았는데 테이블이 저마다 다르게 생겼다

저 테이블보에는 유리라던가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어서 혹여나 커피가 쏟아질까 조심스럽게 먹었다

아이스 컵에 맺힌 이슬마저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괜히 조심스러워지는 것은...









콜드브루 매니아로서 여기서도 콜드브루를 먹어보기로 했는데

이렇게 얼음컵과 병을 따로 줬다

이렇게 먹으면 나눠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취향에 따라서 물을 더 태울수도 있고, 얼음을 더 넣을 수도 있으니까

아니면 그냥 가져 가도 되니까 좋다


이런 아이디어는 좋은 듯



에스프레소보다는 이런 드립류 커피를 많이 찾게 된다

카페인을 더 원해서 그런 것일까?





조용한 소규모의 카페를 찾는다면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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