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6 수원시 영통구
인계동에서 저녁에 돼지갈비를 먹고 찾아간 곳은 광교의 카페거리
도시 한켠에 카페들만 모아놓은 골목이 있었다
마치 우리동네 근처의 동편마을 같은 분위기
보정카페거리, 혹은 동탄이나 신도시들 구석탱이에 이렇게 카페거리라는 명목으로 작은 상가들만 모아놓은 공간이 있다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이 늦은 밤에도 주차공간이 넉넉치만은 않다
왼쪽은 경차전용구간인데, 그런 것은 이미 무시되었다
조금 걸어가다 보면 독특한 카페를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아임홈(I`m Home) 이라는 카페다
이곳에만 있는 오리지널 카페는 아니고, 몇 군데 더 있는 체인점이다
밤이라 그런지 분위가 독특해서 좋았다
카페의 리뷰랄 건 없다.. 리뷰를 하려고 간 것도 아니거니와 카페에서 봉변을 당할 정도의 경험같은 게 없다면 별로 쓸 말도 없는 듯
일본에서 사 온 카게로우를 맛만 보고 너무 늦은 밤에 가서 그런지.. 오래 있으면 집에 정말 늦게 갈 것 같아서 오래 있지도 않았다
이 주변에 사는 사람이라면 자주 갈 만한 곳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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