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6 수원시 팔달구



돼지갈비가 땡길 때면 가는 곳이 있다

수원 인계동의 마포본가인데

이번이 3번째 방문인가..


첫번째 방문기는 여기에



주말 저녁에는 항상 대기를 감수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곳이다

대신 주차는 조금 힘들다 바로 대각선 맞은 편 카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긴 하는데, 이중주차를 할 경우 차를 빼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 듯, 주로 길가에 주차를 하는데 조금 더럽게 대는 사람들 때문에 이 근방에 지나가는 차들은 불편함을 겪게 된다



이곳은 주문도 빨리 받고 음식도 정말 빨리 세팅되며 서비스 된다

그래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들어오면 바로 주문을 받고 음식은 바로 나온다

메뉴가 단일메뉴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직원들도 많아서 앉자마자 빛의 속도로 세팅이 되고 음식이 나온다









고기도 빛의 속도로 익어버리기 때문에 냉면도 그냥 시작하자마자 주문하는것이 좋을 듯

냉면을 고기와 함께 먹는 나로선 이렇게 먹는것이 더 좋다


예전에는 항상 비빔냉면을 먹었었는데

최근에는 물냉면이 더 좋다.. 취향이 완전히 바뀌었나



처음 오는 사람들에겐 고기굽는 법을 설명해주고 필요하면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기도 하는데

우리는 몇 번 와 봐서 그냥 구우면 된다. 단지 석쇠가 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훑어주는게 중요한데

다소 귀찮을 수 있다





그렇게 오래 기다려서 식당에 들어오고, 또 고기를 열심히 구운 다음에 먹는 맛은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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