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0 ~ 11 돗토리현 돗토리시



2박3일의 여행 중 첫 숙박은 돗토리에서였다 

호텔 이름은 그린 호텔 모리스

이거.. 예전에 효고현의 토요오카에 갔을때 지냈던 호텔과 같은 곳이다

그린 호텔 모리스는 주로 산요-산인지방에 지점을 두고 있는 중소 호텔 체인이다


토요오카에서의 호텔 후기는 -> 여기



밤에 산책도 하고 돌아다니려고 일부러 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잡았지만

역 주변에는 사실 별로 할 것도 없었고.. 그냥 외곽에 주차 편한 호텔을 잡았어도 괜찮았을 텐데 후회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주차는 옆에 별도로 마련된 주차빌딩에 주차를 하고 주차권을 가져다 주면 500엔에 체크아웃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방은 그냥 평범한 비즈니스 호텔

그렇게 좁지도 넓지도 않았다


적어도 지방에 있는 호텔은 캐리어를 펴지도 못할 정도로 좁거나 하지는 않다



아침에 식사를 하러 나왔을 때 객실마다 조간신문이 놓여있는 것을 보고 참 괜찮은 서비스구나 싶었다

적어도 나한텐 아니었지만



각종 신문과, 여성 숙박고객에게는 각종 헤어케어 상품을 대여해주고 있었다

예전에 갔었던 토요오카 지점도 마찬가지



로비는 그럴싸하게 꾸며져 있었다

여러명이서 관광을 할 경우에는 로비에서 기다리거나 할 경우도 많은데 그럴 때에는 안락한 공간이 마음에 들 것이다



원래는 조식을 선택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마땅히 먹을 것도 없을 것 같아서 신청하였다



그런데 먹을 것 없는 것은 여기도 마찬가지였다

그냥 가볍게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 뭔가 맛있거나 하진 않았다





이 사진이 나의 식사의 전부는 아니었지만

별로 찍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양질의 식사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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