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7.11.10 돗토리현 호키쵸
이번에는 시간상 마지막 코스로 마스미즈고원에 가 볼 것이다
일단 제일 가까워서(....) 다른 곳도 가 보고 싶지만 먼 것도 그렇지만 돌아 가는 것도 문제기 때문..
아무래도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어두워지면 위험하다. 해가 지기 전에 빨리 내려 가야한다
이미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추워진 상태
해도 슬슬 떨어져가는 것이 느껴진다
이곳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 1시간. 로프웨이는 5시 이후엔 운행하지 않는다
날도 춥고, 평일에 시간대도 애매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아예 없는 수준은 아니고.. 그래도 드문드문 타는 사람들이 보이긴 했다
이 추운데 로프웨이가 아니라 리프트다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 불안한 시설이다.. 흔들거리는게 조금은 무섭다
하지만 위로 올라가면 풍경은 정말 멋지다
해가 지는 풍경이 정말 멋지다
하지만 이곳이 아무래도 서쪽을 바라보는 모습이라, 오전에 가면 더 선명하게 내려다볼 수 있다
사진이라도 이모양이지 실제로는 눈이 너무 부셔서 제대로 보기가 어려웠다
다이센의 매력을 절반도 느끼기도 전에 해가 져버려서 우리는 이곳을 떠나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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