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6.11.15 도쿄도 시부야구
아침 먹은지가 꽤나 지났는데 슬슬 배가 고파졌다
루크스 랍스터를 먹기위해 일부러 오모테산도까지 찾아왔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는 없을 것이다
평일 낮이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인다
주말에는 상상도 하기 싫다
오.. 이곳인가?
안에서 먹는 게 아니라 이렇게 가판대처럼 사서 밖에서 먹는 방식이다
사람들이 꽤 있다.. 역시 유명하긴 한가보다
매장을 끼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며
주문 후에도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거 기다림의 연속이다
하지만 우리의 기다림은 10분정도로 짧게 끝났다
주말이라면 어떨까
여기서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다
이 자리도 쉽게 나지 않으니까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서서 먹어야 할지도
만드느라 정신없다
부드러운 빵 안에 랍스터를 잔뜩 넣어준다
음료도 파는데 저 콜라병이 너무 작아서 몇 모금 마시면 끝난다
고급 재료인 랍스터를 잔뜩 끼워준다
나는 랍스터+새우 반반으로.. 근데 막상 먹어보니까 랍스터만 먹는게 낫다
새우는 맛있었지만 랍스터가 훨씬 맛있었다
저 사이즈 기준으로 1580엔이니 싼 편은 아니다
코스트코 피자 한 판 가격보다 비싼거다..
새우보단 랍스터를 먹는 것이 더 나았다 내 입맛에는
크랩도 있는데 그것이 나았으려나?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는 오모테산도의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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