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6.07.31 타이베이시 중정구
타이베이 중정기념관은 9시에 개장을 하고
10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현역 경비병들의 교대식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나도 그런 관광객 중 한명이고 도착한지 한 시간이 지나서 교대식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분들은 현역 경비병이다
날도 더운데 이렇게 옷을 다 입혀놓고.. 정말 고생이다
우리나라의 광화문 앞 수문장들이 그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공익인지 현역인지 일반인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곳의 경비병은 현역 의장대들이다
이 많은 관광객들을 다 상대해야 하니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일찍부터 와 있어서 약간은 지쳐 있는 상태
저 앞에 걸터앉은 사람들도 10시에 하는 교대식을 보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리라
맑은 날씨
시작하기 전 저렇게 바리케이트를 해 놓고 교대식 준비를 하게 된다
미리 가 있어서 좋은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좋다
교대식을 보러 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저 자리에 계속 서 있는 경비병도 자리에 나와 교대를 하게 된단다..
저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찍기 바쁘다
사실 끝날때 우르르 나오는게 두려워서 중간에 보다 나왔지만
이곳에 간다면 한 번쯤은 꼭 보면 좋을 교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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