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30~31 타이베이시 완화구


타이베이에서 이틀을 묵었던 숙소

시먼딩에 있는 에너지 인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한다

ENERGY INN 한글로 읽으면 능량여점이 되겠다.. 

호텔은 반점(飯店)

여관은 여점(旅店)


공식 홈페이지는 이곳을 클릭하라



시먼역 6번출구에서 5~10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다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고, 주위에 편의점이라던가 먹을 곳이 좀 있어서 여행하기 편하다

시먼딩 중심으로 여행코스를 짠다면 이곳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로비에 들어섰는데 아이들이 떠들고 있었다

그래.. 객실에서 시끄럽게 안 하는게 어디냐


대충 체크인을 하고 방 안에 들어왔다



여행의 첫째날과 둘째날은 경비도 아낄 겸 다인실에서 묵었다

이 방은 2개의 싱글베드와 2개의 더블베드. 그러니까 최대 6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내가 묵었을 때는 나를 포함하여 첫날에는 3명 둘째날에는 2명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방을 이용할 수 있었다. 성수기 아니었나?



모든 콘센트는 이렇게 되어 있어 한국의 콘센트 규격을 사용할 수 있다





너무 피곤해서 대충 자고 다음날 아침

이곳이 로비

그리고 지하 1층..(정확히는 계단을 반만 내려간다)에는 식당이 있다



이곳의 아침식사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서양식, 중국식, 유아식 이렇게 3종류고 나는 서양식을 골랐다

중국식은 죽이 나오는데 평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나왔기 떄문에 한산하다







토스트, 스크램블 에그, 양상추, 베이컨, 포테이토 그리고 과일

이정도면 훌륭하다





여기는 화장실인데 당연히 공용이다

샤워실, 세면대, 그리고 좌변기



이럴때 꼭 2층에 배정된다

2층은 너무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틀 내내 별 탈없이 무난하게 쉬었다 간 곳이다

시원한 에어컨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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