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2017] 31. 리시리섬 버스투어 - 센보시미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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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홋카이도 리시리쵸

이게 섬이 둥글고 가운데 산이 있다보니 마치 제주도 같다

제주도보다는 훨씬 규모가 작지만..  

이번에 갈 곳은 센보시미사키(仙法志岬)라는 곳이다

점점 구름이 걷혀 밖은 너무나도 보기 아름답게 바뀌었다

내려서 이 멋진 풍경을 보았다

리시리에서 가장 멋진 곳이었다

저 구름은 정말 산에 자석같이 붙어있더라.. 원래 그런가보다 내가 그정도 과학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다

갈매기 한 마리

이 놈은 도망가지도 않는다. 그래서 자세히 관찰했다

여기는 무슨 양식장같기도 하고.. 안에 물개를 기르고 있었다

저 물개는 나갈 수 없게 되어있었다. 왜 그런걸까?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먹고 사나?

완전 좁은데서 사는건 아닌 것 같은데.. 실제로 스트레를 받는지는 모르겠다

물이 미치도록 맑았다

이런 곳에서는 아예 해수욕장도 없고 수영 자체를 못하게 하니까..

저 돌에 붙어있는 성게가 엄청나게 많다

리시리레분사로베츠국립공원

센보시미사키해안

리시리쵸

뒤뚱뒤뚱 걸어오는 갈매기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