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9 마카오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마카오타워는..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타워' (빌딩은 별개로) 로 총 높이는 338m이다

이게 어느정도의 높이냐면 꽤 높다고 생각하는 63빌딩의 높이가 249m니까.. 하지만 저건 타워의 총 높이고

우리가 올라갈수 있는 가장 높은 위치인 스카이덱 까지는 233m니까 비슷할 것이다



바라광장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다



여기 온 목적은..물론 전망대를 가기 위해서고

부가적으로 특별한 액티비티를 즐기러 온 것이다

총 4개의 액티비티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233m 높이에서 그냥 뛰어내리는 '번지점프'가 있고

두 번째로는 233m부터 338m까지 타워 끝까지 오르는 '타워 클라임'

세 번째는 아무런 도움없이 중력의 힘으로만 떨어지는 번지점프와 달리 특수한 장치로 천천히 떨어지는 '스카이점프'

마지막으로 233m높이의 난간을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다 



스카이워크를 체험했던 연예인들..하하 그리고 타마키 히로시도 보인다

애초에 이곳이 런닝맨으로 유명세를 타서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전망대에 올라가는 비용은 MOP135(약 19000원)이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저렇게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란게..저 바깥에 보이는 난간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하는 코스로.. 바람이 심하게 불면 조금 무서워 보이긴 하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도전해본다

사고한 번 나지 않은 곳이라 안전을 기대해봐도 될 것이다



하루밖에 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다

운이 좋은 사나이다



바로 밑에층에는 순수하게 전망만 할 수 있으며

번지점프로 떨어지는 사람을 구경할 수도 있다



이렇게 바닥도 뚫어놨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보니까 엄청 높은데..



저 위에서 떨어지는.. 생각보다는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다

마카오 타워 액티비티 체험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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