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9 마카오




세나도광장을 시작으로 내항쪽으로 무작정 걸어보는 코스다

유럽풍의 깔끔한 마카오와는 달리 옛 마카오의 모습을 느껴 보는 코스로...계획을 세우진 않았지만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냥 후미진 골목이면 들어가 보는거다






복은 한국, 일본, 중국 다 같은 한자를 사용한다

좋은 의미를 담고 있다



건물이 굉장히 오래된 느낌을 받는다




앞에 보이는 큰 건물은 소피텔 마카오

꽤 큰 규모의 호텔로 마찬가지로 이 곳에도 카지노가 있다



일본제 편의점인 써클 K가 보인다




몇 십년 전에는 이곳도 굉장히 번화한 곳이었으리라..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는 허름한 건물들 뿐



그런 이면적인 것이야말로 흔히 사람들이 느끼는 마카오의 또 다른 마카오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버스도 한번 타 보았다. 비록 짧은 코스지만.. 갈 곳이 확실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다만, 거스름돈은 주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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