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2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휴가에서 또 해안선을 따라 열심히 달려 미야자키 시내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시내로 들어가기 전에 마리나가 있는 공원이 있어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아름다운 석양도 구경할 겸



힘들게 달려준 구형 닛산 마치

아직 여행이 3일밖에 안 지났다는게.. 대단하다



이렇게 야자수가 끝없이 펼쳐진 해안도로를 달린다

멋진 드라이빙코스다



마리나가 있는 공원




해가 저무는 아름다운 공원



해안가가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을 볼 수 있다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

그렇게 공원을 뒤로하고 숙박과 식사를 위해 미야자키 시내로 들어왔다



레가로 호텔(REGALO HOTEL)..리갈로 라고 읽어야되나 일본 정식 명칭은 '레가로'다

미야자키 현청에서 가까운 호텔로 철도로 관광을 한다면 그렇게 접근성은 좋지 못한 호텔이다

하지만 자동차 여행을 한다면 당연히 원활한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을 고려하게 되는데 그래서 결정한 곳이다

주차요금은 600엔을 받는다. 싱글룸 차지는 일찍 예약한다면 4천엔을 넘지 않는 저렴한 호텔이다 (그리고 아침식사도 제공된다!)



혼자 왔는데도 세미더블룸을 받아서 이상하다 했더니 아예 싱글룸이 없는 호텔이었다

그래도 당연히 요금은 싱글 차지를 받는다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호텔을 묵을 수 있는 것이 지방 자동차 여행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의 비즈니스 호텔의 화장실보다 당연히 넓다



TV는 좀 작지만..어차피 잘 보지 않으므로 괜찮다

전체적으로 호텔이 좀 낡은 느낌이 들지만 깨끗했으므로 좋은 인상을 주었다



호텔 창가에서 바라본 전경

소박한 미야자키 시내.. 넓은 주차공간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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