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5 싱가포르 부기스


활기찬 아침...은 아니고

이때부터 발의 통증이 시작되어 여행 내내 괴롭히는 주범이 되었다

물집이 커져서..ㅠㅠ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 않다

싱가포르는 원래 그런 곳이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날씨의 상태가 변하는 곳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어딜 가도 공사중인 곳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직도 한참 개발할 곳이 남아있는 그런 곳



이날 아침은 야쿤카야토스트로 시작해보자

부기스 정션에도 야쿤카야토스트가 있다

처음이니 가장 무난한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이 수란이..굉장히 특이한데

맛이 묘하다.. 간장을 넣어서 먹는다



그리고 이 토스트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이 아닐 수 없다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토스트 속에는 카야잼과 버터가 들어있다



수란을 대충 먹고 거기에 토스트를 찍어먹는 것이 포인트

달콤함과 짭짤함의 조화


그리고 커피는.. 쓴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된..그야말로 아침에 먹기 좋은 그런 커피다



저 두터운 버터가 생명!



그리고 싱가폴의 슈퍼마켓을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이런 것들을 보는것도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치킨이 위의 과일보다 싸다;;;

한마리에 5싱가포르달러!!

역시 슈퍼마켓이다..



구미를 당기는 유제품들

메이지..는 일본 브랜드



아몬드 밀크 정말 맛있겠다



이렇게 대용량으로도 판매된다




싱가포르는 맥주가 정말 비싸다..



저 작은 캔의 가격이...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싱가포르도 한류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저 과자들 다 질소과자 아닌가?



생산자 이름까지 명확히 표기된 김

역시 김은 한국 김이 최고다



어떤 맛일지 궁금한 딸기맛 밀키스

내수에는 없는 모델로 해외에는 다양한 맛의 밀키스가 출시되고 있다



일본과자도 빠질 수 없지

싱가포르는 규모가 서울보다 작은 국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산품을 해외에 의존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일본 등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할 수 있는 것..

특히 일본 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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