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4 전라북도 무주군


추위에 떨며 잠을 설치고.. 어쨌든 아침이 와서 일어났다



산을 너무 만만하게 봤는지.. 그래도 패딩이 있어 위에는 춥지 않았는데 아랫도리가 너무 추워서 고생했다



아침의 계곡의 모습.. 



안전 문제로 들어갈 수는 없는 곳이었다



이곳 다리도 맨 끝에는 한참 전부터 접근 금지였다







원반던지기 하면서 놀아도 재밌을 것 같다



기다렸던 아침식사다. 배가 너무 고파서..뭐든지 빨리 먹고 싶었다



전날 남은 부대찌개 국물을 활용하여(...) 라면을 끓였다



보기에는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맛은 과연 어떨까



보기보다 더 맛있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중에도 라면이 자꾸 땡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스팸도 굽고..

점심을 먹을 여유는 없었고, 아침먹고 떠나야 했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어두는 것이 좋다



옆 일행은 이미 텐트를 접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침에 잔뜩 흐렸던 하늘도

시간이 지나니 푸른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냥 있다 가기에는 아까운 날씨다.






아쉬워서 한번 더..



이날 저녁에는 비가 오기 때문에 빨리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짧았던 캠핑을 종료

가끔씩 해보면 재밌는 캠핑. 장비 욕심도 슬슬 난다...그 이전에 차부터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