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일정의 예정은 다음과 같다

나하시 호텔 -> 슈리성 -> 남동부 여행 -> 해중도로 -> 나고시 게스트하우스 도착


물론 여행 중 돌발 상황이나 시간이 없을 때를 대비하여 

그때 그때 달라질 것이다


일단 남부의 치넨 미사키 공원으로 향한다



슈리성에서 치넨 미사키 공원까지 차로 40분정도? 걸린다



넓고 넓은 주차장

구글 맵으로 보니 이곳에 건물이 있었는데 허물고 주차장으로 만들었나 보다


슈리성의 그 많던 사람들과는 달리 

이곳은 한산한데?



와..바다다. 

바다에 온거야



앞으로 지겹게 볼 바다지만

그래도 바다가 좋다




이렇게 넓게 탁 트인 곳에 사람도 없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식수대에 힘껏 버튼을 눌러본다



사람이 암도없어;



구름이 서서히 걷힐듯 말듯..



오키나와에는 "미사키"라고 불리는 곳이 많은데

미사키는 우리나라 말로 곶이라고 한다..


그래 그냥 치넨(지념)곶 공원 인거지





가까이 다가가도, 카메라를 들이대도 절대 피하지 않는 고양이..



마치 이곳의 터줏대감인 양 철퍼덕 누워서..누가 오던 말던..




멋진 바다가 3면으로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흐린 날씨가 더 아쉬운 순간이다



입구에 가보면 이런 괴상한



눈은 셔틀콕으로 만들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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