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첫 관문인 슈리성


렌터카 수령에 시간이 좀 걸려서 10시가 되어서야 출발을 할 수 있었다 ㅠㅠ



자 이렇게 슈리성은 나하 시내에 있어서 모노레일로 갈 수 있다


날이 날인지라(골든위크 성수기)

도착하니 무료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근처 유료주차장(500엔...)에 주차를 했다



슈리성공원


슈레이몬

난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2000엔짜리 지폐에 모델이라고 한다

기념지폐라 보기가 힘든 듯..


저 글자는 슈레이몬이 아니라 수례지방이라고 적혀 있다 ( <- 방향 )

뜻은 "류큐는 예절을 중요시하는 나라"



제 1의 성문 칸카이몽






비가 한두방울 떨어진다



슈리성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나하 시내를 볼 수 있다



코우후쿠몽(호복문)

복을 널리 퍼지게 한다는 의미..


이 문을 지나면 슈리성의 하이라이트인 정전이 나온다

가격은 800엔. 모노레일 패스를 갖고 있다면 640엔.


시간도 시간이고 들어가도 그렇게 볼 게 없을 듯 하여 들어가지 않았다



대신 옆으로 빠져 성곽을 둘러보자



저 뒤에 보이는 건물이 정전이다

슈리성은 뭔가 기존의 일본의 성이 보여주는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일본, 중국의 양식을 조금씩 가져온 듯한 느낌

예전에 이곳은 일본 영토가 아니라 

류큐 왕국이라는 독립된 국가였다고 한다



슬슬 구름이 걷히길 바라고 있다




이렇게 나하 시내를.. 반대쪽이지만 




마침 같이 올라온 미국인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미시간에서 왔다는..



성곽을 따라 쭉 돌아보자 

나하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렇게 여행 어디를 가더라도

꼭 높은 곳은 가본다


높은 곳이 너무 좋아







백합이 활짝 피었다





잔뜩 흐린 날씨에 여행 출발부터 난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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